김해시모범공무원 6명 국무총리상 수상[김해소식]

입력 2023-07-20 09:59:08
- + 인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해시 공무원 6명이 모범공무원증과 정부 표창(훈격:국무총리)을 받았다.

김해시모범공무원 6명 국무총리상 수상[김해소식]

김해시 모범공무원은 강경미 공보팀장과 박진수 예산팀장, 김양희 공무직팀장, 정원희 위생정책팀장, 김동숙 정신보건팀장, 김미옥 지역보건팀장 등이다.

이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모범공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대상자 공적을 심사한 후 국무총리가 선발한다. 공직생활 중 단 한 번만 선정된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특전과 수당을 지급한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어린교실 운영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예교실-나도, 도예가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예교실은 분청도자체험과 지역도자문화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김해시모범공무원 6명 국무총리상 수상[김해소식]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교육인원은 15명이다. 교육생은 7월25일부터 26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수업은 8월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오후 1시30분~오후3시)에 진행한다. 

진행은 '연필꽂이 만들기'와 '시계 만들기', '나만의 모빌 만들기', '머그컵꾸미기&물레체험' 순서로 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도예교실은 매년 2회 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흙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공유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