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자활센터, 추운 겨울에 온기 더한 ‘사랑의 연탄 나눔’

입력 2023-12-13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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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자활센터, 추운 겨울에 온기 더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북 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하)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에는 전주지역자활센터 직원 20여명이 전주시 완산구 교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센터 소속 자활기업인 (유)미소택배와 필건축인테리어, 유한회사 제나, 세탁나라 대표들도 함께 참여했다.

고은하 센터장은 “올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좀 더 따듯한 환경에서 겨울을 건강히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가치를 나누고 행복한 자활공동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