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몬, ‘브랜딩 인 성수동’서 MZ 인턴으로 활약

기사승인 2024-02-07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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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 ‘브랜딩 인 성수동’서 MZ 인턴으로 활약
배우 로몬이 출연하는 스튜디오 X+U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방송화면 캡처

배우 로몬이 인턴으로 변신했다.

로몬은 지난 5, 6일 연속 공개된 스튜디오 X+U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1, 2회에 등장해 활약했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팀장과 인턴이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드라마다.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가 어우러졌다. 배우 김지은이 팀장 나언을, 로몬이 인턴 은호 역을 맡았다.

로몬은 서글서글한 매력을 가진 은호를 연기했다. 극 중 은호는 과거 캠퍼스에서 만난 나언을 보고 꿈을 키우다 그의 회사에 입사한 인물. 마케팅엔 진심과 정의가 담겨야 한다고 굳게 믿어 나언과 대척점에 선다.

1, 2회에서 로몬은 엉뚱하면서도 당찬 은호의 모습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능청맞은 면부터 굳센 신념을 드러내는 모습, 설렘을 자아내는 매력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갔다. 극에 보는 맛과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매주 월~목요일 자정에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