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는 전재일(사진) 건축도시계획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 18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중심위)의 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스마트건설기술 분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말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될 제18기 ‘중심위’ 위원을 선임했다.

전재일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국토부 중심위 스마트건설기술 분야 위원으로 공정하게 심의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차기 중심위 위원 구성은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건진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르면 중심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해 5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부동산·도시·건축·건설의 융복합학부다. 이를 위해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 환경조경학과가 구성돼 있다.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 부동산자산관리·금융투자전문가, 건설엔지니어전문가, 실내디자인전문가, 조경전문가 등 총장 명의 수료증 취득은 물론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기사, 조경(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