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주대교 아래서 불에 탄 시신 발견

입력 2024-03-14 1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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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주대교 아래서 불에 탄 시신 발견

대구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54분께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아래 버려진 배관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불에 탄 상태다. 

경찰은 현장을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