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건기식 시장에서 보폭을 넓힌다.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닥터베어는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로 대웅제약이 설계해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모토로, ‘닥터베어 EX’(Expert)와 ‘닥터베어 RX’(Prescription) 두 제품군으로 출시됐다.

닥터베어 EX는 △멀티비타민 구미 △칼슘비타민D 구미 △프로바이오틱스 △알티지 오메가3 △루테인 △코엔자임Q10+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총 7종이다. 대웅제약은 닥터베어 EX 전 제품의 가격대를 1만원대로 책정했다.
 
닥터베어 RX는 2종으로,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닥터베어 RX 다이어트유산균&혈당케어’와 구강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는 글루타치온 필름 제품 ‘닥터베어 RX 리포좀 글루타치온 맥스’가 있다. 닥터베어 RX 다이어트유산균&혈당케어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바나바잎추출물을 배합했다. 닥터베어 RX 리포좀 글루타치온 맥스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수용성 글루타치온을 세포 구조와 유사한 인지질로 감싸는 리포좀 제형기술을 적용했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추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닥터베어를 대웅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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