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비철금속 제조공장 화재…산으로 번져 1.5ha 소실

입력 2024-03-22 2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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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43분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산으로 옮겨 붙으며 산림 1.5ha가 소실되고 400㎡ 규모의 공장 건물 1동 절반 가량 불에 탔다.

합천 비철금속 제조공장 화재…산으로 번져 1.5ha 소실

공장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대부분 진화됐지만, 인근 산불은 오후 5시11분에 진화했지만 바람으로 인해 불씨가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해 뒷불 감시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