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26일 오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들어서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30여분간 머물렀다.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예방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형동 의원, 유영하 변호사 등이 동행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 예방 후 취재진에게 "국정 전반과 현안들, 살아온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에 대해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라며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셨고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전했다.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