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보보안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해킹대회가 개최되며 해킹보안전문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는 클라우드보안 전공을 새롭게 신설하고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인증 교육기관인 ‘AWS 아카데미’로 지정되어 있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이 지원된다.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중 등록,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클라우드보안 전공은 정보보안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학과에서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보안 전공에서는 자격증 연계 수업을 실시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글로벌 수준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