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스테이씨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

기사승인 2024-04-23 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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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스테이씨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
열애 사실을 인정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왼쪽)와 프로듀서 라도. 초이랩,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목하 열애 중이다.

23일 윤보미는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교제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고 적었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7년 만나 7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양측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라도는 그룹 트와이스, 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도 작업했다. 2017년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스테이씨를 데뷔시켜 메인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을 맡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