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16~22도 [날씨]

기사승인 2024-05-07 2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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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16~22도 [날씨]
비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동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어버이날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청 남부는 이른 새벽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 영동 남부는 새벽까지 5㎜ 미만, 전북은 5~3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아침까지 5~2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은 아침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 내륙과 동해안도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하루 동안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후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