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강원 춘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3분께 춘천시 낙원동의 한 3층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건물 4개동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