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보기술 ‘파파키오스크’, 교육용 부문 스타트업 대상

기사승인 2024-06-28 14:39:52
- + 인쇄
바른정보기술 ‘파파키오스크’, 교육용 부문 스타트업 대상
김상인 바른정보기술 대표(왼쪽 두 번째)가 2024 제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른정보기술 

교육용 키오스크 개발 전문기업 (주)바른정보기술이 ‘2024 제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용 키오스크’ 부문 ‘스타트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최 ‘2024 제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바른정보기술은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파파키오스크’를 출시했으며, 기존 수동적 학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파파키오스크는 디지털 교육 강사 없이도 365일 자기주도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은행,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대중교통 이용 등 업계 최다 27종의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메뉴 선택부터 영수증 상세 내역 확인 등 키오스크 사용 전 단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재현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파파키오스크는 디지털 튜터들의 이동식 교육과 협소한 교육 공간을 고려해 초경량화 했으며, 데스크형과 스탠드형 등 자유롭게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 실전 교육을 위해 보조 기자재를 평생 무상 제공하고 있다.

김상인 바른정보기술 대표는 “키오스크 사용에 있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개발한 파파키오스크가 스타트업대상을 수상으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및 사회적 공헌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