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방한자제’ 권고 7개국, 권고 모두 해제

기사승인 2015-07-28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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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정진용 기자]정부가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그간 7개 국가가 우리나라에 내린 한국 방문 자제 권고가 이날로 모두 해제됐다.

자국민에게 메르스 사태로 한국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던 7개 국가는 중국 광저우시·산둥성·쓰촨성 등 중국 지방정부들과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베트남이다.

외교부는 이날 베트남의 해제 조치를 마지막으로 이들 국가가 모두 한국 방문 자제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외교부는 홍콩의 경우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는 뜻의 홍색 여행경보를 유지하고 있으나, 조만간 이를 해제할 예정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외교부는 "이번 7개국의 자제권고 해제 조치는 앞으로 외국과의 인적교류를 정상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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