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 일일극 '다시, 첫사랑' 주인공으로 안방극장 복귀

기사승인 2016-09-28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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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 일일극 '다시, 첫사랑' 주인공으로 안방극장 복귀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명세빈이 일일극 ‘다시, 첫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8일 KBS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명세빈은 KBS2 일일극 ‘다시, 첫사랑’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2015년 1월 방송된 MBC 수목극 ‘킬미, 힐미’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일극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명세빈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이하진 역할을 맡는다.  

명세빈은 지난 1996년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태양속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 ‘킬미, 힐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EBS 라디오 ‘명세빈의 侍콘서트’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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