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이 오는 17일 개막한다. 주관 방송사인 CJ E&M 게임채널 OGN은 전용준,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의 명품 중계진을 유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SKT T1, 락스 타이거즈, kt 롤스터, 롱주 게이밍, 삼성 갤럭시, 진에어 그린윙스, MVP, 아프리카 프릭스, ESC 에버 등 10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경기는 하루 2경기씩 주당 총 5일간(1경기 오후 5시, 2경기 저녁 8시 시작) 진행되며 OGN은 수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경기를 자사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무료 생중계한다.

또한 화요일과 일요일 경기는 온라인 채널 티빙(TVING)을 통해 ‘단군’ 김의중, 김동준, 이현우의 해설로 무료 생중계하며, tv채널을 통해서는 익일 녹화 방송이 중계된다.

여기에 더해 OGN은 수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중계 30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 분석, 예측 프로그램인 ‘롤챔스 투데이’를 마련했다.

토요일 2경기 종료 후에는 기존의 ‘위클리 LCK’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리뉴얼해 한 주간에 있었던 이슈 등 LCK에 대한 리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해외에서 활약하던 유명 선수들이 다수 LCK로 복귀함과 함께 여러 팀들의 전력 재편이 이루어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이번 LCK 스프링 경기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장당 4천원(일반석) 혹은 2천원(시야방해석)에 구매할 수 있다.

대회의 중계와 방송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http://ogn.tving.com/og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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