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정부세종청사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

기사승인 2017-02-26 17:39:55
- + 인쇄
건강관리협회 정부세종청사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다목적홀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공무원 대상의 ‘찾아가는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진에는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540여명의 정부세종청사 상주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건강관리협회는 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도 등 성인질환검사와 비만, 근력 등 체력측정,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 및 상담 등을 실시했다.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청사 내에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각적인 효과와 건강관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만예방, 금연 관련 패널과 암, 생활습관병, 건강생활실천(영양, 운동, 절주 등) 리플릿도 함께 전시했다.

채종일 회장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건강생활을 일상화해야 한다. 이번 행사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