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박중훈 입주 이상형 테스트에 이미숙 "당연히 나일 듯"

기사승인 2017-02-25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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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박중훈 입주 이상형 테스트에 이미숙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박중훈과 이미숙이 오래 된 친구같은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 2회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하숙집 입주를 위해 험난한 테스트를 거쳤다. 이날 가장 먼저 낮술을 먹자고 주장하던 여장부 이미숙은 박중훈이 등장하자 갑작스레 '숙블리'로 변신, 수줍어했다.

알고 보니 박중훈은 자신이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톱스타였던 이미숙을 흠모해왔다고. 이미숙은 박중훈의 이상형을 묻는 하숙집 입주 테스트에서 “당연히 나일 것 같다”라며 이상형 테스트에서 열외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박중훈은 짐 검사에서 1987년 받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트로피 등을 자랑했다. 또 세월이 흐르며 자신이 맡는 배역이 달라짐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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