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김영애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27일) 스타뉴스가 김영애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영애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치료 목적보다는 휴식 차원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김영애는 어제(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 회에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월계수 양복점'의 안방마님으로 극의 중심이었던 만큼,
그녀의 부재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관계자는 "50부작에 연장까지 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싶어 하는 본인 의지에 따라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n****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la****
진짜 살 많이 빠지신 거 보고 놀랐음;;;; 쾌차하시길

fc****
드라마 보는데 너무 마르셔서 아프신 거 같더니.
작품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 되찾으시고 천천히 다른 작품 하셔도 안 늦어요.

mi****
드라마보다 어디 아프신 건가 했더니. 암이란 게 정말 무섭습니다.

da****
건강하셔야 해요. 명품연기 계속 보고 싶습니다 ㅠㅠ

so****
건강이 제일이죠 ~ 그래야 오래오래 뵙죠 힘내세요


김영애는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췌장암 투병 중이었는데요.

당시 제작진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암 투병 사실을 숨긴 채
드라마 촬영을 했던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쿠키TV 이동원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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