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4월23일 개최…창원·진주·김해·울산 동시 개최

입력 2017-03-28 13: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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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지역 대표 가족 문예행사인 BNK경남은행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4월23일 개최된다.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창원(용지공원),진주(진주성), 김해(국립김해박물관), 울산(울산대공원)에서 동시에 열리며 경남·울산지역 거주 여성(여성백일장)과 유치원생·초등학생(어린이사생실기대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별도 참가신청 없이 대회 당일 지역별 개최장소에서 작품용지를 받은 후 주제에 맞춰 제작한 작품을 현장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운문·산문으로 나뉜 여성부문 백일장과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뉜 사생실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전자기기·자전거·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19일이며 여성백일장 부문 장원(2명)·차상(4명)·입선(15명)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 및 상패·상금 50만원 및 상패·상금 2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된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최우수상(9명) 장학금 20만원 및 상장 ▲우수상(18명) 장학금 10만원 및 상장 ▲특선(150명) 부상 ▲입선(3200명) 부상 ▲단체상(7개학원) 부상 및 상패가 주어진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태권도 시범공연ㆍNC다이노스 치어리더 공연ㆍ저글링 묘기ㆍ울산버슴새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와 함께 뻥튀기ㆍ타투ㆍ요술풍선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예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된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생명터와 ‘공동 봉사활동’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 지역 미혼모들의 자존감과 유대감 조성을 위해 생명터(원장 노미진)와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4월23일 개최…창원·진주·김해·울산 동시 개최생명터(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에서 진행된 공동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 10여명이 참여해 생명터 봉사단 10여명과 함께 ‘비누와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했다.

함께 만든 비누와 석고 방향제 전량을 미혼 모자·미혼 임산부 생활시설인 생명터와 미혼모 지원시설인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에 기탁했다.

생명터 노미진 원장은 “우리사회의 미혼모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고충 털어놓고 도움 받기가 너무나 어렵다. 이런 상황 속에 작은 관심과 후의는 미혼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공동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달 2일에는 생명터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문화나눔티켓을 기탁하고 문화예술 공연 ‘지킬앤하이드’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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