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영장심사]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법원까지... 기나긴 11분

기사승인 2017-03-3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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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박효상 기자] 298억원 뇌물수수혐의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20분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나온 지 11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다소 굳은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려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심사가 이뤄지는 321호 법정으로 직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떠나자 흥분한 지지자들


법정 향하는 길은 '아수라장'


박근혜 전 대통령 '불명예 출석'


[박근혜 영장심사]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법원까지... 기나긴 11분

법원 들어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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