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주민 취·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개강

입력 2017-04-23 1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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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 취·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개강[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는 지난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7년 상반기 주민리더십강좌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은 커피 이론교육과 함께 전문적인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1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4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8명의 수강생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주민들의 열정과 호응이 높은 교육이다. 

또한 지난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해 주민들의 큰 관심으로 첫날부터 많은 인원이 몰려 조기에 접수가 마감 되었다.

‘2017년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더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2배 많은 40명을 모집하고. 선착순이 아닌 방문접수로 신청의 편의성을 높였고,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66명의 주민들이 신청하여, 4월 12일 공개추첨으로 40명의 수강생을 확정하는 등 ‘바리스타’에 대한 꾸준한 주민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3년째 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취·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에 대한 교육기회를 늘려나가겠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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