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징역 2년’ 이주노 "강제추행은 억울, 사기는 합의 노력 中" 선처 호소…‘어린 부인은 어쩌라고’

기사승인 2017-05-26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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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징역 2년’ 이주노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50)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이주노에게
징역 2년형과 신상정보 공개명령, 수강명령을 구형했는데요.

이주노는 2013년 지인에게 사업 자금 1억여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작년에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vl****
스무 살 어린 부인은 어쩌라고 이러는 건가요 안타깝네요

lu****
애들 셋이나 있는 것 같던데 어쩔.ㅠㅠ

xr****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더라

ch****
범죄자들은 하나같이 다들 왜 억울하다고 함???????????

rl****
그 많은 돈 다 벌어서 어디다 쓴 거냐. 에휴.

st****
영턱스클럽 잘 나갈 때가 좋았지
그때 양군은 킵식스 망해서 휘청거렸고. 이렇게 운명이 바뀔 줄은.


이주노는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깊이 반성한다"며,
"강제추행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이 많다.
사기와 관련해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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