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앞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관전 포인트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관전 포인트는?

기사승인 2017-08-04 2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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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관전 포인트는?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4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3인의 출연자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낙농업에 도전한다. ‘바다목장 편’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낙농업이다. 앞서 제작진은 기자간담회에서 바다목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연출하는 이진주 PD는 “첫 방송에서 두 게스트 산양 잭슨과 배우 한지민이 등장해 3형제를 깜짝 놀라게 한다”며 “특히 두 게스트와 3형제의 호흡이 아주 좋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양 잭슨은 지난 시즌에서 무뚝뚝한 이서진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은 시간이 흘러 할머니가 돼 ‘바다목장’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잭슨 가족의 활약상에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시즌 첫 게스트 배우 한지민이다. 한지민은 이서진, 에릭과 실제로 친한 사이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격 없이 즐거운 2박 3일을 보냈다는 것. 예고편에서 한지민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등장해 3형제에게 “밥 먹으러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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