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정운택-김민채 파혼, 이미 2개월 전 결별 “혼삿길 막힐 것 같다 생각지 않아”…‘이혼보단 파혼이 낫죠’

기사승인 2017-08-21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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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정운택-김민채 파혼, 이미 2개월 전 결별 “혼삿길 막힐 것 같다 생각지 않아”…‘이혼보단 파혼이 낫죠’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정운택과 김민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정운택과 김민채는 이미 2개월 전 결별했는데요.

김민채는 "주변에선 선배님(정운택)이 얘기하는 게 맞다고 얘기해서
'그래 내가 뭐라고, 한참 후배인 내가,
그쪽(정운택)에서 조치를 취하겠지' 생각하고 그냥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 제 혼삿길이 막힐 것 같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다만 기사를 보고 제가 정말 결혼할 줄 알았던 사람들이
비공개 결혼식이라는데 서운함을 가질 것 같더라."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eh****
이혼보단 파혼이 낫죠.

ys****
잘한 거 같음 좋은 남자 만나요 비슷한 또래로

es****
어제 결혼기사 봤는데ㅠㅠ

ka****
나이 차가 좀 크긴 하네 여성분도 아직 어리고

la****
부친께서 현명한 판단하신 겁니다. 부모 말씀 틀린 거 하나 없어요

oo****
정운택 보면 대리기사분께 무례를 범한 사건만 떠오름.


김민채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성격 차도 있었지만, 아버지가 나이 차로 반대를 하셨다.
"선배에 대한 안 좋은 댓글이 너무 많더라.
그런데 그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불필요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폭력적인 부분도 다 옛날 모습이고, 그거 다 알고 시작했다.
헤어진 이유도 그것 때문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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