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의료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업무 협약](/data/kuk/image/20180208/art_1519098667.jpg)
이번 업무협약은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노틀담복지관이 참여해 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케어와 위기상황 대응에 관한 연수 및 의료적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장애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컨설팅과 연수 과정을 함께 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다.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가지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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