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것이 민주당서 말하는 탄핵 이후 1년 동안의 천지개벽 인가?”

기사승인 2018-03-11 12:01:21
- + 인쇄

홍준표 “이것이 민주당서 말하는 탄핵 이후 1년 동안의 천지개벽 인가?”“그들은 박근혜의 국정농단으로 집권 했지만 탄핵후 1년 동안 변한 것이라고는 문정권에 의한 국정 파탄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미투 운동 확산으로 민주당은 추문당으로 까지 변명의 여지 없이 되었으니 탄핵후 지난 1년 동안 그들이 한 것이라곤 정치보복, 국정파탄, 성추문 이외에 세상을 변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1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좌파 경제학자가 청와대에 앉아 패망한 소득주도 성장론을 주창하는 바람에 나라 경제는 거들나고 청년 실업자는 거리에 넘쳐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파산 직전에 까지 가고 있어 민생은 이제 파탄지경에 까지 이르렀고, 세계의 흐름에 역행하는 친북 정책으로 한미 동맹 관계가 난국에 봉착하여 미국으로부터 통상보복을 당함으로서 국내 무역이 경각에 달렸는데도 문정권은 철 지난 대북 위장 평화쇼만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바판했다.

이어 “그들은 박근혜의 국정농단으로 집권 했지만 탄핵후 1년 동안 변한 것이라고는 문정권에 의한 국정 파탄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미투 운동 확산으로 민주당은 추문당으로 까지 변명의 여지 없이 되었으니 탄핵후 지난 1년 동안 그들이 한 것이라곤 정치보복, 국정파탄, 성추문 이외에 세상을 변하게 한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이것이 민주당에서 말하는 탄핵 이후 1년 동안의 천지 개벽 인가요?”라고 반문했다.

홍준표 대표는 “방송탈취, 여론조작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괴벨스식 거짓 선전으로 정권을 연명하고 있지마는 도도한 민심의 흐름을 거역하지 못할 때가 곧 올 것입니다.”라며 “국민들을 일시적으로는 속일 수 있으나 영구히 속일 수는 없다는 것을 알 때가 곧 올 것입니다. 깨어 있는 국민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