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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13]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당선 확실…“진보교육감 재선 새 역사”

강승우 기자입력 : 2018.06.14 00:39:35 | 수정 : 2018.06.14 03:37:41

박종훈 후보(왼쪽 세 번째)가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위 박성호 후보를 누르고 경남도교육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로써 경남에서 진보교육감으로는 처음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 박종훈 후보 캠프]

 

박종훈 후보가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위 박성호 후보를 누르고 경남도교육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종훈 후보는 14030, 개표율 32.75% 기준 48.23%의 득표율을 얻어, 23.8%의 득표율을 기록한 박성호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로써 경남에서 진보교육감으로는 처음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6시께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서 48.8%의 예상득표율로 일찌감치 교육감 당선이 예상됐었다.

박 당선인은 개표 상황 내내 큰 이변 없이 2위 박 후보를 앞서 나가다가 오후 10시께는 당선이 유력시됐다.

박 당선인은 “350만 경남도민과 교육가족들게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도민들께서 저를 선택함으로써 지난 70년 경남교육사에서 진보교육감 재선이라는 새 역사를 써 주셨다이는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에 대한 도민의 열망이자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열망과 명령을 가슴에 절절히 새기고 오롯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4년을 준비하겠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성장한 경남교육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차별 없는 교육으로 무상책임 교육 시대를 열겠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부모 부담 없이 학교가 아이들을 책임지겠다지속적인 수업혁신과 조용한 교실 혁명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면서 학교운영에 학생과 학부모 참여를 보장하는, 모두가 주인되는 교육자치 시대를 열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체제로 경남교육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보이겠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감이 돼 도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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