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남새농민회, 신농업기술 워크샵 개최

입력 2018-06-25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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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한국새농민중앙회경상남도회(회장 권현갑)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산청한방테마파크에서'2018년 신농업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 정판용 도농업정책과장, 최영식 농협산청군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경남새농민회 임원 및 시군회장 부부 등 70여명이 참석해 신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회원 간 우수 농업경영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날 민승규 박사(한경대)의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가슴 뛰는 농업'에 이어, 성효용 한국새농민중앙회 전 회장이 '우리농업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6일은 품목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 한다.

권협갑 경남새농민회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새농민회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농작물재해보험 벼 판매기간 1주일 연장

농작물재해보험 벼 부문의 판매기간이 오는 29일에서 7월 6일로 연장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모내기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등 바쁜 영농활동으로 가입기간을 놓친 농가를 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농협]경남새농민회, 신농업기술 워크샵 개최벼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우박, 가뭄 등 자연재해와 야생동물, 화재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전해주는 정책보험이며 특히 올해는 작년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병충해 2종을 보장 대상에 추가해 총 병충해 6종을 특약으로 추가 보장한다.

NH농협손해보험 경남지역총국(총국장 박영혜)은 예측이 불가능한 재연재해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대비할 수 있으며, 특히 6월 하순에서 8월 사이 국지성 집중호우와 2개 가량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상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내달 6일 가입이 마감되는 벼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벼보험 보험료는 정부가 50%, 경남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25%~40%까지 지원해 농가는 보험료의 10~25%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줘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이 한층 경감됐다.

벼보험은 해당지역 농·축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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