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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후 ERA 1.94… 한화 윤규진의 대변신

6월 이후 ERA 1.94… 한화 윤규진의 대변신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7.10 21:36:26 | 수정 : 2018.07.10 21:47:43

한화 2군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윤규진이 한화 마운드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한화는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로 나선 윤규진의 호투가 돋보였다. 

윤규진은 이날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회 2사 후 김하성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박병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1사 후 김민성에게 내준 안타를 제외하곤 3타자를 모두 삼진처리했다.

3회 유일한 실점도 실책에서 비롯됐다. 1사 후 김규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아웃을 잡아냈지만 김하성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포수 최재훈의 패스트볼과 박병호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윤규진은 이어지는 4차례의 이닝을 별다른 위기 없이 잘 막아냈다. 총 투구 수는 111개였다. 김범수가 윤규진에 이어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이젠 정말 달라진 윤규진이다. 윤규진은 4월 평균자책점 9.22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이후 퓨처스리그(2군)에 내려가 투구 감각을 가다듬었다.

이 때문일까. 6월 이후엔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 포함 평균 자책점은 1.94에 불과하다. 올 시즌 기록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3차례 모두 6월 이후에 나왔다. 미운 오리에서 화려한 백조로 거듭난 윤규진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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