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기본소양교육 실시

입력 2018-09-14 2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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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앞으로 군정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규 임용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론학습과 현장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론학습은 군청 회의실에서 공문서 작성, 인사, 복무제도 등을 내용으로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다루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이순신순국공원과 CCTV통합관제센터 등 군내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기본소양교육 실시신규 공무원들은 군내 주요 시설을 찾아 군정 추진 사업 전반의 흐름과 방향을 익히고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두 번 세 번 물어보고 바로 잡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남해군의 미래 인재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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