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범 창원대 총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입력 2019-02-18 1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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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이 1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최해범 총장은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다음 주자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 경남지역본부장과 창신대학교 강정묵 총장을 추천했다.

창원대학교는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환경부장관상) 및 친환경 유공기관 정부포상 수상,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선정, 국회 기후변화포럼 주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공부문) 수상 등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지역국립대학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해 나갈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환경보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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