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Mnet)에서 방영되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네번째 시즌이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엠넷)Mnet_ 한 관계자는 19일 언론을 통해 “‘프로듀스X101’ 지원자들이 3월 초 합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네번째를 맞는 '프로듀스 101 시즌4'는 '프로듀스X101' 타이틀로 진행된다. 연초부터 연습생 모집 등 사전 작업에 돌입, 참가자 선별을 마쳤다.

‘프로듀스 101’의 모든 시즌을 함께 한 안준영 PD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프로듀스 101’은 시즌1 아이오아이, 시즌2 워너원, 시즌3 아이즈원까지 데뷔시키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즈원의 곡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