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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했던 한국, 김민재 없었더라면

위험했던 한국, 김민재 없었더라면

문대찬 기자입력 : 2019.11.15 00:06:55 | 수정 : 2019.11.15 00:23:47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한국을 수차례 위기에서 구해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레바논의 카밀 샤문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2승 2무(승점 8)를 기록한 한국은 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답답한 경기 양상이었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레드불잘츠부르크)으로 구성된 해외파 공격진에, 막바지 이강인(발렌시아)까지 투입했지만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레바논의 날카로운 역습에 수차례 위기도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최후방을 굳건하게 지킨 김민재의 존재는 든든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영리한 판단으로 실점 위기에서 연거푸 한국의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15분 김민재는 레바논이 빠른 속도로 역습을 펼치자 경합을 펼쳐 공을 가로챘다. 19분 레바논의 역습은 어깨 싸움으로 저지했다. 

공격 전개도 손색없었다. 정확한 롱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후반전엔 돌파력도 과시했다. 후반 11분 수비 라인부터 중원까지 직접 돌파해 공격 전개에 가담하는 모습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김민재는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왓포드와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레바논전 맹활약으로 왜 자신이 빅리그가 주목하는 수비수인지 보여줬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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