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검토 계획 없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가 제시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라고 밝혔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2024-04-08 16:33 [박선혜]
“충남대 의대·병원 교수 87%, 주 52시간 이상 근무…한계 임박”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가운데 남아있는 충남 지역 의대 교수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충남의대&mi... 2024-04-08 15:55[박선혜]
정부, PA간호 2700명 추가 투입…간호계 “실효적 대안 아냐”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장기화되는 의료공백을 완화하고자 간호사의 활용 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의료 현장을 모르는 ‘실속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간호계에서 나온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024-04-08 15:11[박선혜]
정부 “의대 증원 규모, 변경 불가능한 것 아냐”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학교별 배정을 발표한 상황에서 증원 방침을 되돌리면 또... 2024-04-08 14:49[박선혜]
정부 “장기 복약 의약품 검사 없이 재처방”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외래 진료가 축소될 것을 우려해 치매, 만성편두통 같은 장기 복약 의약품의 처방 급여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책본부 브리핑... 2024-04-08 12:02[박선혜]
정부 “의료계 대안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증원 규모 합의될까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합동 브리핑’ 시사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 측이 증원 규모를 두고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 2024-04-08 10:45[박선혜]
의정갈등, 총선 이후 분수령…의료계 ‘한목소리’ 낸다 오는 10일 총선 이후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사분오열하던 대한의사협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의료계가 총선 이후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 2024-04-07 22:25[김은빈 ]
의협 “尹·전공의 만남 유의미…정부가 조금만 양보하면 될 일”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공식적으로 내놨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현장에 남은 의료진들의 소진이 빨라지고 있다며, 정... 2024-04-07 20:41[김은빈 ]
천공-사직 전공의 만남 이뤄질까…“생방송이면 만날 것” 사직 전공의와 역술인 천공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다. 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지만, 추후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한다면 부름에 응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겨뒀다.천공은 7일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 2024-04-07 17:54[김은빈 ]
세계보건의날 맞은 중증환자들 “한국 환자 안전 어디” 중증환자단체가 현재의 한국 의료 현실은 공허함뿐이라고 짚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이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나의 건강 나의 권리’ 슬로건을 내세우고 ... 2024-04-07 17:15[박선혜]
전공의 떠난 수련병원…수입도 ‘4000억원’ 줄었다 전공의 단체가 의료기관을 떠난지 두달 째, 이 기간 수련병원 수입은 1년 전과 비교해 40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50곳의 경영 현황을 지난해 같은 기간... 2024-04-05 20:20[박선혜]
속속 떠나는 의대 교수들…토요일 진료 멈추는 곳도 사직서를 제출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토요일 진료 중단, 주 52시간 근무 등 진료 차질도 빚어질 전망이다.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르치고 함께 일할 학생과 전공의가 떠난 빈자... 2024-04-05 17:24[김은빈 ]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 약평위서 또 조건부 판정 한국노바티스의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또 다시 조건부 인정을 받았다. 9년째 급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탓에 환자와 보호자들의 고통이 큰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 2024-04-05 14:53[박선혜]
사직 전공의, 천공에 공개만남 제안…“사태 해결 고견 듣고파” 사직 전공의가 역술인 천공에게 공개 만남을 제안했다. 의대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다.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는 5일 개인 SNS를 통해 “사태 해결을 위한 천공 선생님의 고견을 여쭙고... 2024-04-05 13:23[김은빈 ]
尹-전공의 만났지만…정부 “2000명 증원 방침 유효” 정부가 내년도 ‘2000명’ 의대 증원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단체 대표가 만났지만, 증원 규모에 대한 조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 2024-04-05 12:12[김은빈 ]
정부 “내년도 비수도권 전공의 확대…11월까지 정원 확정” 정부가 내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의사들이 지역에 남아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 2024-04-05 11:32[김은빈 ]
한 총리 “전공의와 유연하게, 원칙 지키며 계속 대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정부는 전공의와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 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 2024-04-05 10:22[김은빈 ]
尹 경청했다는데…박단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됐지만 합의점을 찾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박단 비대위원장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뒤 사회관계망서비... 2024-04-04 19:33[박선혜]
헌법소원 청구까지…‘의대 증원’ 법정공방도 치열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도 번지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헌법소원 청구까지 예고하며 칼을 갈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4일 입장문을 통해 “... 2024-04-04 18:21[김은빈 ]
정부와 만난 환자단체 “합의 통한 의료공백 종식 촉구” 환자단체가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 빨리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환자단체 대표들가 간담회를 열어 전공의,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으로... 2024-04-04 15:54[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