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70대 여성 확진 판정…클럽 관련자 363명은 음성

입력 2020-05-17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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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70대 여성 확진 판정…클럽 관련자 363명은 음성

[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7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총 6870명이다.

신규 확진자인 70대 여성은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가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6명으로 대구의 코로나19 완치율은 94.1%이다.

한편, 대구의 수도권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자는 366명이며, 이 가운데 363명 음성으로 나타났다. 3명은 검사 중이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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