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일째 0명

입력 2020-06-17 0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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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일째 0명[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0명을 이어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41명으로 전일과 같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달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43일로 늘어났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7,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명이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0명이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41,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과 해외유입사례가 각각 25명이며, 497명은 조사 중이다.

완치자 전날과 같은 1266명이며, 완치율은 94.4%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을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5명 남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다.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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