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일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재교류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 협업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진석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 및 경일대 건축학과 이광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도시재생 및 지역 발전에 관한 정보 교환 및 학술자문 △지역문화와 발전을 위한 협업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력양성사업 협업 △지역 사회와 연계한 TOBE Innovation(경일대 도시설계 수업 프로그램명)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 협력 지원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진석 센터장은 “경일대가 가진 우수한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도시재생에 도입해 문화,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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