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소담 ‘청춘기록’, 넷플릭스 통해 190여 개국서 본다

기사승인 2020-07-30 15: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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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박소담 ‘청춘기록’, 넷플릭스 통해 190여 개국서 본다
▲ tvN ‘청춘기록’ 티저 캡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이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30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춘기록’은 오는 9월 tvN 첫 방송 후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및 영어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박보검과 박소담이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작업한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고,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을 쓴 하명희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백꽃 필 무렵’에 이은 ‘청춘기록’의 넷플릭스 방영을 계기로 넷플릭스 같은 대형 OTT 기업과 더욱 견고한 레퍼런스를 축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고 다양한 국내외 OTT 기업과 다각도로 접촉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nout@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