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자전거 세트’ 기증

입력 2020-09-23 1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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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국군의 날을 맞아 해군잠수함사령부에 격려 선물을 보냈다.

BNK경남은행은 22일 창설 30주년을 맞은 해군잠수함사령부(사령관 정승균)에 ‘자전거 세트’를 기증했다.

[BNK경남은행]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자전거 세트’ 기증

김갑수 상무는 창원시 조영진 제1부시장과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정승균 사령관에게 ‘자전거 세트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고급 자전거와 헬멧, 거치대로 구성된 20대 분량 자전거 세트는 장병들의 영내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갑수 상무는 "장병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체력도 함께 단련하기를 바란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진주시에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BNK경남은행은 23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주시(시장 조규일)에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고영준 상무는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해군잠수함사령부에 ‘자전거 세트’ 기증

BNK경남은행이 진주시에 기탁한 4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은 진주시 관내 소외계층 800세대에 전달돼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을 증대하는데 쓰여진다.

고영준 상무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지난해 보다 확연히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안타깝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전통시장상품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는 동시에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로 내건 진주시 복지정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남 각 시ㆍ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50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