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롯데백화점 대전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일경험 프로그램 통해 일자리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21-06-25 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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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롯데백화점 대전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고용복지+센터(소장 이한수)는 24일 오전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지역일자리 관련 상생과 협력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체험형’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사진).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협력적인 상생 관계를 기반으로 민·관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장 적응능력 직무향상을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이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으로 취업가능성을 제고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거나 취업역량을 향상하여 수급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로 체험형과 인턴형으로 구분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과의 민·관 업무협약식을 통한 일경험프로그램 ‘체험형’ 참여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진로 및 직무 방향 등을 지원하여 사회적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일경험프로그램 ‘체험형’으로 참여자 15명씩 총 6회(총 약 90명)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체험 우수자포상 및 체험 만기시 기념품 제공 등 이벤트 진행과 구직희망자 연계를 통해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백화점 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고용복지+센터 이한수 소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일경험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수급자의 직장 적응능력 및 직무향상으로 취업 장애요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취업성공에 기여,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근로자 5인 이상 민간기업 등이 온라인(www.work.go.kr/kua) 또는 위탁운영기관(붙임 참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참여기업은 체험형 최대 30일, 인턴형 최대 3개월 동안 인건비와 멘토링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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