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운영비를 지원받아 14일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GS25시니어드림스토어 3호점 ‘GS용마루은서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일반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지만 노인들의 경우 야간활동이 어려워 앞서 개점한 1, 2호점은 야간을 제외하고 18시간제로 운영됐다.

하지만 이번 3호점은 야간 시간대에 청년을 채용하면서 24시간제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청년과 어르신이 공존하는 최초의 민간지원 1·3세대 일터가 됐다.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인천시와 ㈜GS리테일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과 지난 3월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