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연금술' 노원달빛산책 개막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10-13 2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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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연금술' 노원달빛산책 개막 [쿠키포토]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시민들이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에 마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이 개막했다.
'빛의 연금술' 노원달빛산책 개막 [쿠키포토]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시민들이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에 마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빛의 연금술' 노원달빛산책 개막 [쿠키포토]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열린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작품들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 66만명, 일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중성, 예술성을 두루 갖춘 노원구 대표 축제다. 올해는 작품 규모와 수를 늘려 구민 참여형 작품을 확대하고 해외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시도를 했다.이번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빛의 연금술’이다. 국내외 작가 18인(팀)이 당현천 2.5km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예술 등과 빛 조각, 뉴미디어작품 총 42작품 150여 점을 선보였다. 
'빛의 연금술' 노원달빛산책 개막 [쿠키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열린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테마공연, 낙화놀이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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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열린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 개막식에서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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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열린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 개막식에서 구민 소원지 2천장을 태우는 낙화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빛으로 이뤄진 기적들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썼다"라며 "앞으로 노원달빛산책은 빛조각축제로 노원을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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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열린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작품들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11월 5일까지 24일간 이어진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노원구청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