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ICE EXPO 2023... 450여 부스, 해외 25여 개국, 국내 20여 개 기관 참여
입력 2023-11-19 17:35:26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16~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KOREA MICE EXPO 2023’에서 대전 MICE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에게 ‘MICE 도시 대전’, ‘야간관광 도시 대전’을 활발하게 홍보했다.
마이스 엑스포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하여 지역관광공사,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등 230여 개사(社) 450여 부스가 참가했고, 해외 25여 개국, 국내 20여 개 기관의 바이어가 참가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공사는 ‘별빛대전’이라는 주제로 MICE 도시 대전, 야간관광 도시 대전을 홍보했다.
특히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선정 등 대전만이 가진 우수하고 다양한 MICE 인프라와 콘텐츠를 강조하고 꿈돌이, 대전 국제와인EXPO, 의료관광 등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대전 MICE 홍보관은 라마다 대전 호텔, 롯데시티호텔 대전, 호텔오노마 등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7개 사와 공동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공동 이벤트 진행 등 대전·충청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이 세계적인 MICE 도시를 넘어 야간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라는 것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진정한‘꿀잼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OREA MICE EXPO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MICE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