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미원상사(주) 전주1,2공장(1공장장 천문기, 2공장장 전명옥)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37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원상사 전주공장은 계면활성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를 생산, 지난 2019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 어려운 학생들과 아이들에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원상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가까이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