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 업무협약

입력 2024-01-31 14: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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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이동한(가운데) 대전 중구청장권한대행, 조선미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홍미화(가운데 좌)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

대전 중구청은 대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선미),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회장 홍미영)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31일 맺었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양한 보육환경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중구 소재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 교직원으로, 수요조사 시 어린이집에서 구청으로 신청하면 전문상담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심리지원 교육과 각종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한 중구청장권한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미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도 "중구청과 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와 힘을 합쳐 중구 보육교직원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걱정제로! '찾아가는 마음치료'에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