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관내 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전달 및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표 모형도 개발 안내연수’를 22일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이번 연수는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 개정 교육과정 총론 선도 교원  8명을 선발, 협의회를 거쳐 주요 사항을 정리하고 각론 영상도 제작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대한 나침반 역할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추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모든 중･고교 교육과정 설계 및 교원 배치 등을 종합 고려해  내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표를 상반기 중 완성할 예정이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