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전남 공천 마무리

목포시 박명기‧이보라미 비례 3번…전남 추가 공천 없을 듯

입력 2024-03-04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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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전남 공천 마무리
녹색정의당 박명기(왼쪽)‧이보라미 후보.
녹색정의당이 제22대 총선 전남 지역구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선거를 통해 목포시 박명기 녹색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또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은 비례대표 3번으로 확정하는 등 1차 공천을 마무리했다. 

녹생정의당 관계자는 앞으로 2차 공천 등 추가 공천이 있을 예정이지만 전남지역 추가 공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명기 후보는 “어려운 시기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목포를 목포답게, 정치를 정치답게, 목포의 담대한 변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보라미 후보는 “조선소 노동자의 현장경험과 12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과 현장을 잇는 녹색정의당을 만들겠다”며, 녹색정의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