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TK)에서 보수 결집에 나선다.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21일 대구에 방문해 첫 일정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어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해 대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서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힘든 시기에 이곳을 찾아 기운을 받고 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동성로 거리인사에 나선다. 동성로는 대구 최대 번화가로 거리인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대구 일정을 마치고 경북 경산시 경산공설시장에 들러 경북 민심 다지기에 돌입한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