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대격돌’…‘2024 GSL’ 16강 D조, 승자는 누구

D조 강민수(Solar), 김동원(Ryung), 김도욱(Cure), 김준호(herO) 격돌

기사승인 2024-03-21 14: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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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대격돌’…‘2024 GSL’ 16강 D조, 승자는 누구
D조 선수들. GSL

16강 D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4 GSL 시즌1’ 코드S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된다.

아프리카TV는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 시즌1’ 16강 D조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달 29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4 GSL 시즌1’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앞서 16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와 신희범(SHIN)이, B조 경기에서는 김대엽(Stats)과 김도우(Classic)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C조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끝에 조 1위 변현우(ByuN) 조 2위 고병재(GuMiho)가 8강에 올라섰다.

21일 시작하는 코드S 16강 D조 경기에서는 강민수(Solar), 김동원(Ryung), 김도욱(Cure), 김준호(herO)가 맞붙는다. D조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몰려 있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만큼, 어떤 선수가 살아남아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와 VOD는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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